아트바젤현장전시1 아트 바젤 ‘파르쿠르’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5가지 도시 전체가 갤러리가 되는 순간 예술은 더 이상 벽에만 걸리지 않는다.2025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바로 ‘파르쿠르(Parcours)’ 프로그램이 그 증거입니다. 이 특별한 전시는 바젤 구시가지 곳곳의 광장, 성당, 공공건물, 심지어 도심 거리까지 모두 전시 공간으로 삼아 예술을 도시 속에 숨쉬게 합니다.올해 파르쿠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몰입형 설치 미술과 퍼포먼스 중심으로 구성되며, 인간 감정·기억·정체성을 탐구하는 작품들이 도심 한가운데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현장성, 감동, 철학, 참여성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길 5개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1. 감정의 바닥을 긁는 진혼곡 – [레아 토스: Resonance of Silence]위치: 바젤.. 2025. 6. 7. 이전 1 다음